2009년 09월 01일
정은궐 작가님 답변입니다.
질문
답변 (으로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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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이글루 분위기를 바꿔보았으나 가독성이 심히 떨어져 글자를 읽을 수가 없더군요. 역시 짙은 바탕은 에러...
변덕부려 죄송합니다. 요건 글씨가 잘 보이므로... 괜찮겠지요?;ㅁ;
***
이 글을 퍼가는 문제에 대해 문의하신 분이 있어 덧붙입니다.
글을 퍼가는 건 마음껏 하셔도 좋지만, 글을 편집해 내용을 바꾸는 것은 안 그러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출처도 꼭 밝혀 주시고요. 감사합니다.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에 대한 질문]
1. 구용하와 그 부인의 이야기. 애틋한 사연이 있을 것 같아요.
<관련 질문들>
-여림의 부용화는 누구인가요?
-용하의 가정사가 궁금해요.
-구용하는 집안의 대를 잇기 위해 양자로 들어간 건가요? 결혼하고 나서 용하가 사모하게 된 여인은 누구였나요? 부인의 지인? 처제?
-여림과 그 처와의 관계는 여러 분들도 의문을 제기하였는데요. 저의 경우, 처가 수태를 하지 못하는 몸이라 여림이 처를 사랑하면서도 방황한다고 보고 있었습니다. 규장각에서 여림이 이렇게 언급하지요. “대를 잇기 위해 들어간 집안인데, 그 집안의 대가 나로 인해 또 끊어지면 아니 되기에…” 저는 이 내용이 수태하지 못하는 처로 인한 심적 갈등 (다른 분은 여림이 씨 없는 수박이라서 그렇다고 하시지요.) 을 암시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처가 여림에게 첩질(?)을 권하는 것도 설명되는 것이구요. 또, 대를 잇기 위해 들어간 집안이라는 부분이 상당히 중의적입니다. 좀 멀리 나가는 것 같기도 한데, 여림이 혹시 그 집안에 양자가 아닌가요? 이 부분에 대한 작가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잘금 4인방 중 부모를 거의 언급하지 않은 사람은 여림뿐인데요.(대물도 가랑, 걸오에 비해 부모의 존재가 미미하지만 아버지가 없으니 그렇다고 쳐도) 이는 여림과 그 부모님과의 거리감을 반영한 것인가요?
처음에 질문지를 받고 당황했습니다. 용하와 그 부인에 관한 질문이 가장 많으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거든요. 애초 [규장각···]을 출간하기 전에 용하와 그 부인 스토리를 외전으로 묶어 부록으로 내는 것에 대해 출판사와 상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성균관···]과 [규장각···]이 현재의 사건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구성이라서, 먼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에 해당하는 용하의 사연을 본편에 비집어 넣는 건 스토리 흐름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외전이 너무 길어서 부록으로 만들기도 어렵더라고요.ㅠㅠ
“대를 잇기 위해 들어간 집안인데, 그 집안의 대가 나로 인해 또 끊어지면 아니 되기에.”는 용하가 양자로 들어갔다는 뜻이었습니다. 용하에게는 부모가 총 4명이 있습니다. 낳아준 부모와 길러준 부모가 모두 살아있죠. 그리고 아내와는 수태로 인한 갈등이 아니라, 감정에 의한 갈등이 전부를 차지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용하는 아주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아내를 사랑하지 않았던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용하가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사랑하는 ‘여자’는 자신의 아내 밖에 없습니다. 단지 문제는 그러한 자신의 마음을 모른다는 거죠. 세상 돌아가는 일이나, 주위 사람에 대해서는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눈치가 빠른 용하이지만 자신의 마음만큼은 눈치를 채지 못하는 아이러니를 지닌 인물이라고나 할까요?
[규장각···]에서 스치듯 거론한 이유는 용하라는 캐릭터를 설명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보다 복잡한 내면을 가진 인물, 또한 이러한 복잡한 내면은 그의 가정사에서 기인했음은 알려드려야 될듯해서···. 그런데 제 의도와는 다르게 독자 분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나봅니다. 죄송합니다.
용하의 스토리를 따로 책으로 낼 계획은 현재로선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출간하게 된다면, 여림이라는 그의 별호답게 붉은색 19금 띠지를 두른 로맨스가 될 확률이 큽니다.^^
2. 재신과 다운의 뒷이야기가 궁금해요.
<관련 질문들>
-외전으로 재신과 다운의 이야기를 보여주실 수는 없나요?
-반다운은 임씨부인에게 시를 짓는 법을 배우게 되겠죠? 시아버지의 반대를 무마할 어떤 사건이 일어나는지? 시어머니가 시아버지랑 뭔가 내기를 해서 시어머니가 이긴다던지?
-재신과 다운은 서로 서신으로 시문을 교환하고 재신이 다운의 시문을 첨삭해 주면서 사랑이 싹트게 되는 건가요, 아니면 반다운인 줄 모르고 시문교환을 하며 연정을 품게 되다가 나중에야 자기 처인 줄 알게 되는 건가요?
-걸오와 다운 슬하에는 자식이 몇? (걸오네랑 선준네랑 사돈 맺을 가능성은?)
-윤희를 향한 재신의 사랑이 너무 안타까운데요, 선준 자녀와 걸오 자녀의 사랑이야기로 외전을 내 주실 수는 없나요?
-다운의 호로 알려진 ‘파일’을 한자로 표현해 본다면?
분명, 훗날 재신은 다운을 사랑하게 되겠죠. 예전에 댓글 달았던 것처럼, 다운은 반 토막에서 ‘초절정섹시미녀’로 자랄 테고요. 재신이 청국에서 돌아왔을 때, 자신의 처를 눈앞에 두고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말이죠.^^ 그리고 뒷이야기는 다들 예상하시는 것처럼, ‘인간의 손에 길들여지지 않는 야생마, 걸오’의 진가가 드.디.어. 이불 속에서 발휘되는··· 흠흠!
다운은 임씨부인에게는 가지 못하고 한양에서 홀로 시문을 익힙니다. 재신의 시를 참고서 삼아서요. 그런데 다운은 임씨부인이 아니라 ‘모모부인’의 광팬입니다. 시문회 갔을 때, 그녀가 접한 건 모모부인의 시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훗날 다운이 정식으로 시문 스승으로 모시게 되는 건 모모부인이 되겠습니다.
선준의 자녀와 재신의 자녀에 대해선 구상한 바가 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고민해볼게요.^^
다운의 당호가 ‘파일’이라고 했던 건 농담이었고요(에구--;;), 그녀의 정식 당호는 지아비가 붙여준 ‘토막’입니다. 하하.
3. 윤희와 윤식이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게 되는 사정과 정조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해요. 어떤 사건을 계기로 둘이 바뀌게 되는 건가요?
<관련 질문들>
-윤식은 자기 자리를 찾은 후 윤희처럼 일을 잘 했나요? 필체는 윤희와 똑같이 쓸 수 있게 되겠죠?
-윤희와 윤식이 제 자리로 돌아간 이후 윤희와 시아버지의 관계, 정조와 4인방의 관계가 궁금해요.
-윤식의 4인방 적응기와 윤식의 첫날밤 이야기!
-윤식으로 바뀌었을 때 황판교의 반응
-윤식은 정말로 대물이 아니었을까요?
글 곳곳에 암시했던 것처럼, 윤희와 윤식은 청국에서 돌아오는 것을 계기로 완전히 체인지합니다. 청국에서는 상황과 사람에 따라 아슬아슬하게 왔다갔다하고요.
필체는 비슷하기는 해도 똑같지는 않습니다. 얼굴도 마찬가지고요.^^;; 귀국하면서 윤식이 수염을 기르기는 해도 말이죠. 이러한 문제들을 가려주고 해결해주는 건 정조와 4인방을 포함한 동료(?)입니다. 위험한 순간들마다 그들의 재치와 순발력이 등장합니다.
윤식의 첫날밤은 아마도 잘 치르지 않았을까요? 저의 바람은 ‘윤식이 정말 대물이었다.’인데, 과연 그럴지는···;; 황판교는 아직까지 윤식을 본 적이 없습니다. 새벽이 되자마자 서영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탈출을 했기 때문에···. 황판교는 윤식이 청국에서 돌아온 후, 첫 대면을 하게 되겠죠? 눈 나쁜 장인어른이라 얼굴은 어찌어찌 속일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필체까지는 속일 수가 없기에···;; 하하.
4. 선준과 윤희의 알콩달콩한 뒷이야기. 이제 고생 좀 그만하고 행복해도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좀 알려주세요.
<관련 질문들>
-선준과 윤희는 슬하에 자녀를 몇 두나요? 혹시 생각해 둔 자녀의 이름이 있으신지?
위에서 답한 것처럼, 전혀 생각해둔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선준과 윤희는 주위 사람 속이 느글거릴 정도로 깨를 볶을 위험인물들이라;; 자녀도 제법 여러 명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윤희와 초선의 뒷이야기. 둘이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궁금해요.
<관련 질문들>
-초선은 청나라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건가요, 귀국해서 만나게 되는 건가요?
-나중에 윤희가 초선과 벗이 될 때 남자행세 했던 걸 밝히고 벗이 되는지? 아니면 과거는 그냥 숨기고 벗이 되는지?
-나중에 진짜 윤식이와 초선은 만나나요?
윤희와 초선은 귀국해서 만나게 됩니다. 초선은 얼굴도 모른 채 윤희와 벗이 된 후, 뒤늦게야 모든 걸 알게 되는 비련(?)의 여인입니다. 그런데 초선과 윤희는 진정한 의미의 벗이 되지는 못합니다. 진짜 윤식과 초선은 마지막까지 만나지 않습니다. 스치는 적은 있어도 어차피 서로를 알아보지는 못하기 때문에 만났다고 보기가 힘듭니다.
6. 이정무와 임씨부인은 어떻게 만나게 되었나요? 왠지 선준과 윤희의 원조격이지 싶은데요. 단둘이 있을 때 방해받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는 것도 선준과 윤희가 매번 방해받았던 걸 생각하면 그 설정이 예사롭지 않은 거 같아요. 이정무와 임씨부인의 러브 스토리!
임씨부인이 어렸을 때, 남장하고 과거장에 들어간 적이 있다는 대목에 유의할 것!
단둘이 있을 때 방해받는 것을 싫어하는 이유는 모든 관원의 문제점이기도 합니다. 젊어서 여러 외관직을 전전했던 이정무였기에 사랑해마지 않는 아내와도 떨어져 살아야했습니다. 외관직에는 가족을 데리고 갈 수 없다보니 자식도 선준이 유일하고요. 두 사람에게 문제가 있어서 자손이 귀한 게 아니랍니다.
7. 마지막에 덕구가 직접 오는 것을 걱정한 용하의 표정이 오묘하였다. 라고 나와 있는데 어떤 사연이 있는 건가요?(용하와 덕구 사이의 사연이 궁금해요)
[규장각···]에서는 ‘안전한 길 안내자’라는 안심을 주는 엔딩의 필요에 의해 신원 확실한(용하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면 보다 안심이 될 것이기에) 덕구라는 인물이 등장했습니다. 비록 이름뿐이긴 하지만. 그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청나라···]스토리가 전개된다면, 용하의 오묘한 표정은 덕구라는 캐릭터를 형성하는 기본 골격이 될 겁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덕구는 용하를 위해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윤식을 위해 존재하는 인물입니다.
8. 3부는 안 나오나요? 청나라에서 고생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어요!
<관련 질문들> 만약 3부가 있다면
-시대배경이 1780년경으로 보이는데 정조 때의 실제 인물인 연암 박지원이 3부에 등장할까요?
-3부에 대한 이 목마름이 혹여 몇 년 안에 해소가 될는지요? 만약 규장각의 후속편이 나오지 않는다면, 구상하는 다른 작품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왠지 역사소설이 아닐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성균관···]과 [규장각···]으로 이어지는 시리즈는 처음부터 ‘네버엔딩스토리’로 기획되었습니다. 영원히 끝나지 않는 이야기. 이 시리즈를 기획하게 된 배경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한 건 로맨스 시장 상황이었습니다. 여기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접도록 하고요.
[성균관···]은 성균관에서 끝이 나도 되고, 그 뒷이야기가 나와도 되는 구조였습니다. [규장각···]에서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는데 무슨 말이냐고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성균관···]의 엔딩은 선준과 윤희가 별다른 반대나 어려움 없이 시시하게(?) 결혼하는 것이 엔딩이었습니다. 비록 결혼은 하지만 윤희의 모험은 계속된다···, 이런 의미였죠. 오히려 윤희가 여자로 돌아가서 ‘안전’해지는 것이 윤희라는 캐릭터에게는 언해피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규장각···]이 시작되면서 결혼은 전혀 다른 스토리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성균관···]만 읽으신 분들은 성균관이 끝날 때, 선준과 윤희는 결혼을 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아래의 질문에도 있지만, 정조가 가체를 선물하는 장면도 이 부분과 맥락을 같이 합니다. [성균관···]에서 정조가 가체를 선물하는 의미는 윤희의 남장 사실을 알아차리고, 모든 것을 용서한다는 의미입니다. 해피엔딩이죠. 하지만 이것이 [규장각···]으로 넘어가서는 규장각 스토리와 얽혀서 전혀 다른 의미로 변합니다. [규장각···]에서의 가체는 이정무가 혼인을 파기하지 못하도록 정조가 먼저 술수를 쓴 것, 즉 새로운 사건을 촉발시키는 매개체입니다.
[규장각···]에서 [청나라···]로 넘어가는 구성도 이와 똑같을 겁니다. 그럼 3부가 나오는 건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그건 아닙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규장각···]도 [성균관···]과 마찬가지로 [규장각···]에서 끝이 나도 되고, 그 뒷이야기가 나와도 되는 구조거든요.
3부는 현재로써는 출간 계획이 없습니다. 하지만 ‘영원히’라고 답하기도 애매합니다. 청국에서 고생하는(청국까지 가는 길도 만만치 않지만) 스토리가 잡혀있거든요. 하지만 문제는 로맨스 스토리가 전혀 잡혀있지 않다는 겁니다. 저는 로맨스 작가입니다. 로맨스가 없는 책은 출간할 생각이 없습니다. [규장각···]도 로맨스소설로써는 굉장히 부끄럽습니다만···. 그나마 규장각에서는 재신과 윤식의 러브스토리가 들어가 있어서 다행이지만, [청나라···]는 이마저도 전무합니다. 그러니 3부가 나오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저는 지금, 전혀 다른 역사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새로운 인물들과 이야기들로 찾아오겠습니다.
9. 규장각에서 왕이 총록을 외우라고 하는 이유가 궁금해요.
왕이 외우라고 한 건 ‘개유와’에 있던 총록이었습니다. 개유와는 주로 청나라 서적을 보관하던 도서고였습니다. 그러니 청나라와 관련한 어떤 임무([규장각···]에서는 사신으로 가는 것)가 주어질 거라는 암시였습니다.
10. 잘금 4인방의 이름 한자가 궁금합니다. 특히 선준. 나머지 사람들은 대충 짐작이라도 하겠는데 왠지 선준만 좀 특별하게 쓰지 않았을까.(좌상 대감의 외아들인데 온갖 공을 들여 이름을 짓지 않았을까요?)
<관련 질문들>
-혹시 모델로 삼은 인물이 있었는지도요. 책을 읽다보면 바로 튀어나올 듯 생생한 캐릭터들이긴 한데 저는 왠지 작가님이 미완의 실존인물들이었던 사람들의 한을 풀어주려는 듯 소설 속에서 날개를 달아 마음껏 뛰놀게 하셨다는 느낌도 받곤 했어요. 인물들 모두에 골고루 연민의 시선을 보내주시는 것도 그렇고.
-‘대물’이란 호가 붙기 전에 윤희가 존경각 가서 열심히 지어놨던 본래 호가 궁금해요. 더불어 선준의 원래 호도요.
4인방의 이름 한자는 따로 정하지 않았습니다.^^;; 사주 같은 걸 따져서 이름을 지었을 것이기에 선준이라고 해도 크게 차별되지 않았을 겁니다. 모델로 삼은 인물도 따로 없습니다. 단지 제가 이황선생을 좋아하는 관계로 선준의 본관은 이황선생의 본관에서 빌려와 ‘진성 이씨’로 설정했습니다.
존경각에서 지어놨던 호는 중요하지 않아서 아예 설정하지 않았습니다. 선준의 원래 호는 처음 윤희에게 자기를 소개하는 장면에 나와 있습니다.
11. 잘금 4인방 각 캐릭터들의 키랑 몸무게 생일 등등 프로필을 알려 주세요.
구체적인 숫자까지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선준과 재신은 일반인들 보다 훨씬 큰 키로 둘은 서로 비슷합니다. 하지만 몸무게는 재신이 선준보다 조금 더 무겁습니다. 선준은 약간 마른 듯한 잔 근육이 발달한 몸매(요즘 유행하는 남자 몸매)로 상상해주세요. 재신은 이에 비하면 근육이 보다 발달한 몸매겠지요. 용하는 왜소한 체격입니다. 절대 뚱뚱하지 않습니다. 키도 윤희와 비슷하고요. 그래서 용하의 옷을 윤희가 빌려 입을 수도 있는 거랍니다.
생일은 잘 모르겠습니다.^^;;
12. 시대적 배경이 조선의 문화적 황금기인 정조 시대, 그 한창일 때죠. 정조의 사후 조선은 급속히 쇠락의 길을 걷구요. 소설 속에 등장하는 정조의 나이대가 서른 즈음이라고 나왔는데요. 정조가 마흔아홉에 병사하니 4인방의 호시절은 대충 이십년을 구가한다고 보면 되겠네요. 하지만 정조가 서거할 시면 4인방 나이대가 대충 마흔 대. 따지고 보면 장년층이 정치판에서 제대로 활약할 수 있는 나이 대잖아요. 그때 이들의 운명은 어찌 될지?
정순왕후가 남인들을 싹쓸이하고 조정은 노론으로 넘쳐나고, 또 정순왕후가 죽으면 벽파가 몰락하고 시파가 정권을 잡고. 결국 세도정치로 가는 이 혼란기에서 4인방들은 각각의 소속이 있는 만큼 엄청난 굴곡이 있을 터인데. 소설은 소설이고 허구란 걸 알지만, 애정도가 너무 크기에 이들의 이후 운명까지 궁금해지네요. 대충이라도 생각해 놓으신 거 있으면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13. 저도 시대배경을 1780년경으로 봤는데요, 동시대 실존인물인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의 내용에 근거해서 4인방의 청국유람기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소설 주인공들이 박지원과 뭔가 에피소드가 있어도 재미있을 듯..) 1~2년 후에 돌아오고 바꿔치기 성공 후에 다시 다 같이 청으로 간다거나 더 멀리 서역으로 떠나 신문물을 배운다거나 해서 정조 서거 후에도 당파싸움에 휘말리지 않는 해피엔딩이면 좋을 듯;;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맙시다. 마음이 아픕니다. [규장각···]은 해피엔딩이다, 이것만 생각해주세요.
14. 순돌이는 어떻게 되나요? 장가를 가겠죠?
순돌이는 처음 등장할 때부터 유부남이었습니다.
15. 정조는 왜 여자를 믿지 않게 된 건가요?
사도세자의 죽음과 그 죽음에 얽혀있던 자신의 모친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것은 역사적인 사실이라기보다는 역사 속의 파편들을 끌어다가 제가 창조한 [규장각···]에서의 정조 캐릭터로 이해하시면 고맙겠습니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에 대한 질문]
16.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에서 선준과 윤희가 입재했을 때 ‘두 사람이 걸오의 방에서 얼마나 버틸까?’라는 주제로 내기를 했는데, 유일하게 장 박사가 ‘이선준이랑 김윤식 둘 다 대과 합격할 때까지 안 나간다!’와 덤으로 ‘이선준은 걸오랑 친해진다!’에 걸었잖아요. 진짜로 돈도 거셨을 걸로 짐작이 되는데 유일한 승리자 장 박사, 얼마의 돈을 땄으며 그 돈은 어디다 쓰셨을까요?
장 박사께서는 많은 돈을 땄습니다. 그 돈으로 존경각에 부탁해도 구할 수 없었던 서책들을 구입하고선 아주 흐뭇해하셨습니다. 한마디로, 책사는 데 올인하셨다는···^^
17. 윤희 부모님의 러브스토리가 궁금해요. 로미오와 줄리엣 정도의 이야기가 숨어 있을 것 같아요.
질문하신 내용 그대로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 스토리라 보시면 될 듯.
18. 여림과 걸오가 친해진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초반부터 상당히 안면을 트는 것으로 나오는데 혹시 그와 관련된 뒷이야기가 있는지요?
있습니다. ‘걸오’라는 별호를 여림이 붙였는데, 그 계기가 있었겠지요? 그런데 그 이야기까지 넣으려니 군더더기가 될 듯해서 생략했습니다.
19. 끝 부분에 정조가 선준의 혼인 소식을 듣고 알 듯 모를 듯 웃다가 가체를 선물했잖아요. 전 여기서 정조가 나름 대물이 여자라는 것을 눈치 챘다고 짐작했는데, 규장각 앞부분을 보니 또 그게 아닌 것 같아서 혼란스럽습니다. 성균관에서 정조가 마지막에 무슨 생각을 했길래 웃으면서 가체를 선물한 것인가요?
저 위에서 제가 잠깐 거론했는데, [성균관···]에서 웃으며 가체를 선물한 건 대물이 여자임을 눈치 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용서하는 의미로 선물한 것이고요. 하지만 [규장각···] 앞부분에서는 심증은 굳혔으되, 물증은 잡지 못한 상태라고나 할까요? 윤희가 여자라는 사실로 인해서 가장 많은 갈등과 고민을 한 인물은 다른 누구도 아닌, [규장각···]의 정조입니다.
20. 성균관에서 윤희가 선준의 집에 가려고 할 때, 선준이 윤희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하던 선준의 취미거리가 무엇인가요? 규장각에서도 방으로 들어가자 청하며 선준이 보여주고 싶은 게 있다고 하여 궁금함이 더해졌습니다.
꽃꽂이와 분재
[정은궐 작가님에 대한 질문]
21. 규장각, 성균관과 그 전작 해를 품은 달 등을 보면 자료를 많이 수집하고 공부한 흔적이 보이는데요. 여러 가지 수수께끼라든가 질문, 한자풀이 등등에 능숙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혹시 전공이라든가 직업이 이쪽과 관련 있는지 궁금합니다.
죄송하지만 노코멘트입니다.^^
22. 책 작업 중에 에피소드가 있다면?
특별히 기억나는 건 없네요. 음···.
23. 앞으로 쓰고 싶은 내용이나 장르가 있다면?
로맨스의, 로맨스에 의한, 로맨스 독자만을 위한 로맨스.
24. 정은궐이라는 이름은 필명인가요? 이 필명의 뜻은 무엇인지?
필명입니다. 은궐(銀闕)은 ‘은빛 대궐’이라 하여 달(月)을 뜻하는 말입니다.^^
25. 작가님 취미와 좋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취미라······(먼산)
26. 성균관과 규장각을 읽고 나서 그동안 한쪽에 치워두었던 유교 경전들을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작가님께선 어떻게 이 책들을 접하고 작품으로 연결시키셨는지요. 그리고 이정무와 윤희의 대화 속에서 사서와 오경의 차이를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는데 제가 그 책들을 읽을 때 참고로 하려고 질문 드리는 건데 그런 차이점은 작가님께서 직접 읽고 나서 선준과 윤희의 성격에 반영하신 건가요? 아니면 원래 사서와 오경을 그런 관점에서들 나눠서 보는 건지요.
사서와 오경을 선준과 윤희의 성격에 반영한 것은 아닙니다. 사서는 선준과 닮았지만, 윤희는 오경과 닮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사서는 노론과, 오경은 남인과 이어져 있습니다. 이 차이에 대해 조금이나마 입을 떼고 지나가야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윤희의 대답이 이정무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든 결정적인 계기였기 때문에···. 스토리 흐름에 방해될 것 같아서 자세한 설명은 넣지 않았는데, 찾아서 읽어주시니 감사합니다.^^
27. 왜 그렇게 숨으시나요? 작가후기도 없고 온라인에서 카페활동도 안하시고 연재 또한 안 하시니 넘 궁금해요. 물론 직장생활과 글 쓰는 작업을 병행하시느라 힘드시겠지만 가끔은 은궐님의 소식을 알고 싶어도 알 수가 없어요. 넘 좋아하는 작가님의 소식을 책으로밖에 알 수가 없는데 후기가 없으니 작가님에 대한 소식은 전무하죠. 혹시 전업 작가가 되실 의향은 없으신가요? 2년에 1편 씩은 텀이 넘 길어요. 자주 뵙고 싶어요. 그리고 온라인에서 소식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카페활동 하실 생각 없으세요?
수, 숨은 적 어, 어, 없습니다. 작가후기는 무엇을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서 못 쓰는 거고요. 작가후기 한 페이지를 쓰는 것이 책 한권을 쓰는 것보다 어렵슙니다!! [해를 품은 달] 연재할 때를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댓글 수다(주로 농담)를 굉장히 즐기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카페는 관리가 힘들어서 못하고, 이곳 파란블로그는 제 개인 카페가 아니라서 댓글 달기가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달아주시는 응원글은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다는 거~~ 알아주세요.
텀은 줄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8. 하루에 글은 몇 시간정도 쓰시는지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29. 작품구상을 위해서 제일 많이 하시는 방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뻔한 말이겠지만, 책 읽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30. 좋아하는 남자주인공 상은 어떠하신지요?
이선준 같은 인물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글을 쓸 때는 이선준이 가장 어렵기 때문에 밉기도 합니다. [성균관···]을 쓸 때, ‘내가 한번만 더 이런 캐릭터를 남자주인공으로 잡으면 인간이 아니다!’라며 이를 갈았는데, 어쩌다보니 [규장각···]까지 쓰게 되었네요.
31. 평소 스트레스 해소법은요?
편집자 괴롭히기(?)<=파란 편집자 분들이 심하게 공감하실 듯.
32.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이나 좋아하는 작가는 어떤 분들이 있나요?
재미없는 책은 그다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딱히 꼽을 수 없을 정도로 웬만한 책은 다 좋아합니다.
33. 참고자료로 읽은 정조 시대 소설 중에 재미있었고 추천해 주실 만한 건 어떤 작품이 있나요?
참고자료로 소설을 읽지는 않았습니다.^^;;
34. 전작들 (해를 품은 달, 제왕을 꿈꾸는 신데렐라, 성균관, 규장각)을 보면 공통점이 있는데요. 주인공들이 불쌍할 정도로 사건 속에 파묻혀 허우적거린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독자들도 잠시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작가님... 혹시 사디스트이세요?;;;
절대 아닙니다!! 그 반대입니다. 반대라고해서 마조히스트라는 의미는 아니고요(쿨럭;;). 마음이 약해서 주인공들을 괴롭히지 못한다고 할까요? 좀 더 심하게 해야 되는데, 매번 머리털만 살짝 건드리고 말거든요. 그래서 제 책의 주인공들만큼 팔자 좋은 놈(년)들도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앞으로는 마음을 강하게 먹고 괴롭혀볼 작정입니다.(두 주먹 불끈!)
# by | 2009/09/01 17:39 | 공지와 이벤트 | 트랙백 | 덧글(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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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궐님의 코믹한 멘트가 영상처럼 연상되어져요.
3부도 궁금하지만 또다른 역사로맨스소설집필중이시라니 이또한 기대가 큽니다.
정은궐님의 역사로맨스소설에도 푹빠져있지만 제일 처음 읽었던 그녀의 맞선보고서도 참 재미나게 읽은 기억이나요~
아무튼 저는 은궐님이 주는대로 야금야금? 맛있게 먹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다만, 3부는청국 이야기라고 하셨는데....
3부에서 [성균관...]처럼 로맨스가 은근슬쩍 나와도 되니까!!!! 하.하.하.;
잠깐 답변에서 언급하신 여림의 외전, 재신&다운 러브스토리, 등등.
기대하고 있슴둥.
정말, 정은궐 님 작품 하나도 빠짐없이 다 책장에 두고 있슴둥.
우찌나 기분이 좋은지.
제왕을 꿈꾸는 신데렐라도 출간이 되었다면 참 좋았을텐데요ㅎㅎ
그래도 꽂아둔 책을 읽다보면
작가님 공부 진짜 많이 하셨구나!!! 하는걸 느낍니다;
필력이 좋으십니다. 흐흐흐.
하아아.
역사소설을 준비하고 계신다니 나올 때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것도 로맨스이겠지요????
흐흐흐.
하나하나 달아주신 답변 감사드립니다(__*)
용하이야기는 부록이 너무 길면 정식판본으로 외전으로 내셔도 되는데요~ ㅎㅎ 그건 로맨스가 확실히 있으니 내셔도 되지 않나요? (여기에 여림이 걸오 별명을 지어준 이야기까지 은근슬쩍 끼워넣고요 ㅎㅎㅎ) 아니면 재신이 돌아와 다운을 만났을때~ 라던가! 그런것 다 넣으면 못해도 한권은 나올것 같은데요 ㅎㅎㅎ
새로 쓰고 계신 역사소설과 함께(?) 기대해도 될런지요~
사실 3부에 대한 질문들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작가님이 슬슬 피해가시면서도 작품을 내놓으실 줄 알았는데..이렇게 간단하게 답변을 올려버리시면..
계획이 없으시단 얘기로 알고 맘을 접어야 할 것 같아요.
물론 잘금 4인방 다들 아끼지만 처음부터 선준과 윤희가 주인공이었다보니..이젠 성균관과 규장각의 그 모습 그대로 간직하는 것도 좋다고 봐요.
자식 낳고 나이드는 그런 모습은..저는 왠지 상상하고 싶지 않네요. 언제까지나 젊디 젊은 청춘으로 남아있는 것도 좋아요.^^
작가님도 이미 다른 작품 구상에 온통 마음을 뺏기신 듯..ㅋㅋ
참,그리고 선준이 진성이씨라고 해서 저도 찾아봤는데 이황선생님 얘기가 나오길래..그부분은 짐작했더랍니다. 대대로 뛰어난 학자를 많이 배출한 가문이라 하더군요.
글고 제가 올린 질문은 아니었지만 작가님 개인에 대한 건 참으로 참으로 궁금한 것이었는데..요리조리 피해가시는군용..ㅠㅠ 작가님의 신비주의, 미워용!!
그래도 또..새로운 작품을 기대하고 있을 나...^^
이제나 저제나 올라오길 기다리던 답변이었는데 잘 읽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수많은 소설에서 이런 인물 보기가 쉽지 않았겠지요.
이미 완성된 인격에 그저 흔들림 없고 갈등도 별로 없는 사람이니
이사람을 통해 무슨 입체적인 성격 변화를 줄 수 있겠습니깡?
그래서..아마 이사람이 윤희를 사랑한다고 해도..
윤희가 설레는 만큼의 감정이 잘 안와닿았던 거 같아요.
(아니면 내가 철저히 윤희에게만 싱크로되어 느꼈던지..ㅋㅋ)
이사람의 사랑은 상황상관없이 변함없을 것은 너무 확실하기에
모든 불안은 윤희의 몫이니까요.
그래도 그 창틀에 붙인 편지 한장으로..
지금까지 동서양 이야기를 통틀어 읽은 중에 가장 멋진 남주가 되어버렸습니다, 적어도 제겐.
언젠가는 나타날 것 같고 어디선가는 있을 것 같은 그런 남자를
이렇게 생생히 그려주신 작가님..사,사..존경합니다!^^
(저도 이런말을 써보는 군요..)
너무 반갑습니다^^
웬지 기대되는 건 뭘까요 ㅋㅋㅋㅋㅋ
작가님...정성어린 답변 감사해욧 +_+/
여림 이야기가 19금 딱지를 붙이고 출간될 가능성은
몇퍼센트인가요오오~~~~~~~
19금딱지 10장이 붙어도 꼭 살텐데....ㅠ.ㅠ
3부에 대한 여지를 아주 싹둑 자르지는 않으셨으니
혹시라도 2년여후에 써프라이즈~~하고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새로이 쓰고 계시는 역사소설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작가님의 필명 은궐의 뜻을 알고 나니
다시금 해를 품은 달이 떠오르네요.
또 책장에서 꺼내봐야겠어요 ^^
청나라.. 에서 로맨스가 없을것같아서 안하신다는 말은.. 제 가슴에 비수를 꽂으시는 말씀이세요.. 헝헝.. 저 포함 주위 사람들 모두 너무너무너무너무 기다리고있어요!! 몇년을 기다려도 좋으니까 청나라.. 언제든 편하신 때에 불쑥!! 내주세요! 흑흑..ㅠㅠ
그래도.. 작가님 답변 보는 내내 4인방이랑 주변 인물들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져서 뿌듯하고 좋았어요.. 그래도..다른 역사소설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작가님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ㅎㅎ
다음 작품도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기다릴께요~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닌 인물을 말하려 했다는 말씀을 읽고는..
그래도 내가 한 생각이 좀 맞긴 했구나..라는 생각도 했구요....
하여튼 궁금증 완전 해소가 되었고...
청나라 애기가 안나온다는 보장을 못하셨으니..^^ 한번 느긋하게 기다려보렵니다...새로운 역사물을 구상하고 계시다니..정말 너무 기다려집니다..
이번엔 로설독자들을 위해..규장각보다는 로맨스가 좀 더 풍부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전 사실 규장각도 참 좋았지만....성균관만큼의 애착을 가질 수 있을지는..쬐금...^^;;;; 하여튼 나이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로설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10대부터 40-50대까지...다들 좋아하시더라구요...
현대물이든 고전물이든 항상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잘읽었습니당 감사해요^^
정말이지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과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덕분에
제 주위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도 로맨스 소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데다가 책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서
로맨스 소설과 정은궐 작가님을 사랑하는 전 정말 기뻐요ㅋㅋ
책에서 살짝 아쉬웠던 부분에 대하여 설명을 들어서 기뻐요
작가님께서 3부를 쓴다면 로맨스가 없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굳이 사랑을 새로 시작하는 그런 커플이 없더라도
전 잘금 4인방들과 윤식이를 또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쁠 것 같아요
그들이 그냥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로맨스는 성립할 것 같다고 해야하나ㅋ
3부 굳이 안나와도 될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또 보고 싶은지라..........ㅋㅋㅋㅋ
(물론 행복하게 알콩달콩 사는 것도 보고 싶구요ㅋ)
글고 작가님은 이선준같은 캐릭터 글쓰기 힘드시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전 이선준이 정말 좋아요ㅎ
물론 문재신도 멋있고 구용하도 좋아하지만
제 이상형이 이선준인지라ㅎㅎㅎ
다른 로맨스 소설 보면 대부분 나쁜 남자들이 많이 나오지만
전 이선준 같은 남자가 정말 미치게 좋아요ㅠㅜ
말이 길어졌는데
저도 다음 작품 기다려져요
그리고 3부와 외전!!!!!! 희망을 버리고 싶지 않습니다
기다릴게요오오
건강하세요!!!!!
궁금하던건 완전 해결이 됬는데.. 작가님께서 규장각 뒷이야기를 로맨스가 없어서 안쓰신다는게 너무 슬프네요ㅠㅠ 꼭 로맨스가 없더라도 그저 4인방이 보고싶을 뿐인뎅ㅠㅠㅠㅠ그럼 걸오나 여림 외전이라두..?ㅎㅎ
아무튼! 작가님 다음 작품 기다릴게요~
힘내세요!! 아자아아아!
네버엔딩스토리라는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3부 기대하고 있을게요. 용하의 러브스토리도.
항상 정은궐님 책 읽을때마다 생각했던건데, 역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풀어내는것도 참 맛깔나게 풀어내셔서 재밌게! 흥미진진하게!
잃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로 만나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여전히 청나라에서의 이야기는 무기한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너무 부담드리는 말일까요? ^ ^? ㅎㅎㅎ)
지금 다른 소설을 연재중이시니~ 그것도 기다려지고~
3부는... 기다려보겠습니다~ ㅋㅋㅋ
영원히는 아니라고 하셨으니; ㅋㅋㅋ
그래도 문답을 보고나니 가려운부분이 해결되었네요 ㅋㅋㅋ
다음소설두 화이팅~ㅎㅎㅎ
질문에 대한 답변을 읽고나니 성균관과 규장각에 대한 저의 생각이
대부분 바꼈네요ㅋㅋ 특히 순돌이 결혼설!!
성균관과 규장각을 다시한번 생각을 깊게 하고 읽어봐야 할거같아요
그리고 작가님 용하의 로맨스는 19금이라도 좋으니 내주셨음합니다.
답변을 듣고나니 더욱더 궁금해졌어요.. 작가님께서 힘겹게 생각하신것
들인데 작가님 머릿속에만 남겨두는건 너무 아까운거 같아요.
독자들이랑 공유하셨으면 ...
그래서 3부도 꼭 로맨스가 아니더라도 규장각에서 내지못한
확실한 결말을 바랄게요^^
마지막으로 작가님이 준비하시는 새 소설 꼭 사서 보겠습니다!! 화이팅^^
많이 풀렸습니다 담작도 기대가 되네요
3부 청나라...에서의 로맨스가 힘들다면
잘금4인방의 다음세대의 로맨스도 좋을 것 같아요.
부모가 된 잘금4인방의 모습!도 보고싶고~
다운이가 큰 모습도 보고싶고 용하의 아내도 꼭 보고싶네요...
로맨스의, 로맨스에 의한, 로맨스 독자만을 위한 로맨스!
현재 연재중이신 다른 소설도 무한히 기대하고 있을게요
그리고 좋은 작품 정말 감사합니다!
정은궐님 작품, 정말 읽을 때 마다 행복을 느껴요!
언제나 정은궐작가님 응원하고 있을게요!!!!
그것이 아주 훗날 조선말기나, 근대사에 걸쳐 이루어져도 멋지지 않을까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봅니다.^^
로맨스 소설이라지만, 흔히들 말하는 일반소설에서 볼수 있는 것들의 이상으로 잘 짜여진 스토리와 시대상황 구성들이 정말이지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빛내주는 작품들입니다.
뭐, 로맨스 소설이라 장르를 가르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참 이상하다 생각하지만, 그런의미에서 본다면 세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도 버젓한 로맨스소설이 아니었던가요~
다음 작품도 늘 기대하고 있겠읍니다.
어떤 인물들과 어떤 스토리로 만나더라도 늘 감사히 즐겁게 잘 읽을 독자로 변하지 않을 1인 이었읍니다.^^
아마 대물이 이렇게 말할겁니다 ㅠㅠㅠ
정은궐 작가님 정말 너무하십니다.
작가님의 노고는 잘 알고 있습니다. 400페이지가 넘는 책에 공부한 흔적이 너무도 묻어나는 책 쓰시느라 얼마나 고생하셨겠습니까. 그치만 이렇게 걸오사형과 여림사형 그리고 아랑과 저 이렇듯 헤어져도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말 너무 하십니다. 어떤 벗을 잃은 것보다 슬퍼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여림사형도 한마디 거드십시오.
"그러게 내 정은궐 작가 너무하다 싶으이"
저희들 청나라 사신으로 보내셨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주십시오.
"어이 정은궐작가. 붓 잡을래 안잡을래"
걸오사형 멈추십시오. 걸오사형이 아무리 화가나도 참으십시오. 지금은 걸오사형이 불리합니다. 걸오사형의 목숨이 정은궐 작가에게 달린걸 아시지 않습니까
"그래 걸오. 멈추게. 나는 당신이 나만 두고 이 책에서 사라지는 건 못보지 싶으이."
"송구하오나 저 이선준 작가님께 아뢰겠습니다. 저희가 청나라에서 문물을 보고 돌아와야 조선의 미래가 있지 않겠습니까. 저희들의 청나라 사신들의 나날을 집필하여 주십시오"
"내 언제든지 기다리겠네. 정은궐 작가~ 여기여기 요즘 제일 잘나가는 노트북이네. 아마 이것만 보내도 작가님은 잘 알듯 싶으이 내 덤으로 뽀뽀 한번 해줌세"
어설프게 따라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작가님! 지금 쓰시는 글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언젠가 작가님이 쓰고싶으실때라도...... 청나라 사신들의 나날?? 청나라 얘기를 부탁드립니다! 언제고 잊지 않고 기다리겠습니다.
답변들 모두 감사드리고, 잘금4인방을 탄생시켜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여림의 이야기랑 청나라 다녀와서 걸오의 로맨스를 부탁드리는 건 제 욕심일까요? 여림도 아내랑 행복하게 되었으면 좋겠거든요. 제가 로맨스를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모두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살기 때문인데....
아울러 신간을 빨랑 보고 싶어요
너무 고파요 로맨스가
청나라... 이야기. 이미 작가님 머리 속에 다 구상이 되어있나보군요.
정말이지, 로맨스는 1%만 있어도 좋으니 다시 그들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달달한 로맨스의 벽이 제법 높군요.
그나저나 다음 작품도 역사소설이라니... 기대가 많이 됩니다. ^^ 은궐님표 역사소설 정말 애정하거든요.
잘금4인방이 또 보고싶네요. 주말에 다시 그들을 만나봐야겠어요.
날라간듯 하네요ㅋㅋ
그래도 아쉬운건 어쩔 수 없나봐요ㅜㅜ
새로 역사소설 쓰신다니까 응원하면서 기다리겠습니다ㅎㅎ
정은궐님 정말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구요 청나라...는 좀 어렵다고 하시니 저로서는 서운할수밖에 없네요 ㅠ그래도 아예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니 몇년이건 기다리겠습니다 ㅠㅠㅠ
성균관과 규장각과는 전혀다른 역사소설을 쓰고 계신다니 너무 기대가 됩니다 ㅠ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힘내세요!
정말 정은궐님 팬입니다 ㅠ 어쩌면 글을 그렇게 유연하고 음.. 뭐랄까 정말 너무 섬세하십니다 ㅠㅠㅠ블로그 같은거 하셨으면..ㅠ
어쨋든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책읽을때로 비유하자면 페이지수가 줄어드는게 아쉬워서요 히히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ㅜ
읽으면서 들었던 궁금했던 점들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청나라 .. 이야기~!!!
몇년이라도 좋으니 어렵겠지만 꼭 부탁드립니다 ㅜ
바쁜 하루를 보내는 정은궐 님 , 힘내세요 ~!! 키키키
답변도 책만큼이나 재밌습니다. 답변들로 봐서는 왠지 외전이나 3권이 있을 것만 같은데 없으시다니 아쉽네요. 하지만 이렇게 열린 결말도 여운이 남고 좋을 수도 있겠지요.
답변을 보니 역사로맨스를 쓰시는 만큼 역사 쪽에 대해서도 많이 아시는 것 같아요. 존경심이 무럭무럭 솟아납니다. 필명의 의미도 신선하네요. '은궐'이라는 이름은 특이하면서 유일하고 특별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써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니, 당연히 여자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거 같아서요...
정은궐님!!!!
제발..3부부탁드립니다ㅠㅠ
적어도 윤식이와 윤희가 바꿔지는건 봐야 속이시원하겠기에..ㅎㅎㅎ
힘드시겠지만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기다리겠습니다~~~
쓰시고 계시다는 역사로맨스도 기대되네요^^
화이팅입니다!!
이제 마흔으로 넘어가는 두 아들의 엄마입니다.
네 권의 책을 설레는 마음으로 며칠새 뚝딱 읽었습니다.
지금 이 기사를 읽으며
청나라....가 나오겠구나!! 하는 기대로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다른 책을 쓰고 계시다니요!!!! 아... 몇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은 너무너무 잔인합니다.
우리들에게
여림의 사연과, 걸오와 다운이의 뒷 이야기, 윤식이와 서영이의 뒷 이야기를 풀어주지 않으시면 어떡합니까!!
선준이 정도면 황제가 노려서 사위 삼겠다고 하면서 위기가 찾아올 수도 있지 않습니까!!!
우리들은 살아있는 이들 캐릭터의 활약만 있다면 로맨스는 사실 강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사실 규장각도 로맨스가 강하지는 않았습니다.
마치 조선시대에 살고 있는 듯, 책을 읽고 나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작가님. 제발 우리 독자들을 살려주세요!!
황제의 아들 중에서
윤희의 상황을 알아보고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나올 수도 있지요.
윤희를 범하고 싶어서 안달복달 한다면
과연 그 점잖은 선준이가 어떻게 대처할까요?
암튼. 작가님.
너무 살아있는 캐릭터들이라서
이 캐릭터들이 이렇게 움직이는 중에 마무리 되면서
독자들더러 잊어버리라 하는 것은 너무 잔인합니다.
제발 속편을 집필하여 주세요!!!
제가그만여림용하에게빠져버렸지뭡니까...아..우리의개그캐릭용하가
한여자의멋진남자로서의로맨스를펼칠수있게..작가님필력한번발휘해주심이어떨런지요...ㅋㅋㅋㅋ19금딱지붙은외전출판부탁드려요작가님~기다리고있겠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나올 듯도 한 작가님의 답변인데요^^ ㅎㅎ 새로운 작품도 기대돼요. 정은궐님 작품이 너무 재밌어 빠뜨리지 않고 읽고 있답니다.
출간만 기다리고 있을께요 ㅎㅎㅎ
3편이 안되면 외전이라도 진심 바라는데 작가님 어떻게 안될까요?
솔직히 로맨스 소설은 손도 안댔는데 이번에 성균관, 규장각 시리즈 보고
생각이 확 바뀌었어요. 소설의 끝은 드라마의 끝보다 더 여운이 남네요.
다운이를보니,저같아서 그 뒷이야기를 꼭 보고싶습니다.
진짜 2년 후, 3년 후도 좋으니까요. 틈틈히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규장각에 로맨스가 없다구욧!!!????????????
아니에요!!!!!!!전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보면서막떨렸단말이에요
저 원래 로맨스소설같은거 안보는데 정말.........
이렇게 끝낼 수는 없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돈 주고 산 로맨스 소설...
하루에 한번은 꼭 보면서 혼자 상상하고 있는데
제발 3권 언젠가는 나오기를 바랍니다.
ㅠㅠ 그리고 다른 작품도 또 기대할게요~ 작가님사랑합니다~
작가님의 답변으로는 시즌3??이죠??
을 낼수도 있고 안 낼수도 있다는 말씀이시죠?
그럼 조금의 기대라도 가질수 있는거죠??ㅠ-ㅠ
성균관에서 규장각까지 푹 빠져서 읽고 한참 지나도
이야기에서 헤어나올지 못하고 있습니다.ㅠ0ㅠ
평소 관심없던 조선시대에 대해서 조사하고 ㅠ-ㅠ
로맨스작가이시니깐 성균관 규장각이라는 소재로 로맨스 이야기를
만드셔서 이렇게 독자들을 애타게 하는 이야기를 만드시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깐 분명 작가님께서는 다음 이야기도 독자들의 마음을 애타게하는
로맨스를 지을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애타는 독자들 중 하나로 정말 사랑합니다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을 방금 다 읽고..사실 어젠 밤을 새가며 다 읽었답니다. 처음에도 그렇고 마지막 엔딩도 그렇고 청나라에 가는걸 계속 암시했기에...3부는 당연히 나오는 줄 알았는데 작가님께서도 로맨스에 대한 부담감이 있으셨군요. 하지만 ㅠㅠ 저는 굳이 로맨스가 없더라도 다시한번 잘금4인방을 만나보고픈 마음이 더 크답니다 그리고 규장각에서 로맨스가 적었다니요 ㅠㅠㅠ 로맨스가 적어도 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밌었어요. ㅠㅠ 지금 다른 소설을 쓰고 계신다니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그만큼 청나라 3부의 미래가 불확실하다니 또 슬프네요 ㅠㅠ 용하의 숨겨진 이야기들 모두 듣고 싶은데 말이죠.. ㅠㅠㅠㅠㅠ 앞 댓글을 찬찬히 읽어보니 저와같이 3부를 기다리는 분들이 정말 많다는 것만 기억해 주셨음해요. 어떤 형태의 3부이든 저는 언제나 기다릴게요! 힘내세요!
4년 전부터 정은궐 작가님 팬입니다!!! 정은궐작가님의 모든소설을 다 소장하고 있답니다~또다른 역사소설을 준비하신다니.. 무척 기대됩니다 하지만 2년은 너무 길어요 ㅠ.ㅠ 좀만 텀을 작게..하하.
여튼, 작가님 너무 사랑합니다! 나중엔 꼭 작가님의 프로필을 보게되는 날이 오길바랄게요!
다시한번 읽어도, 정은궐님은 정말 치밀하게 글을 쓰시는 것 같아요!!!
언제나 멋지세요!
정은궐님 뵙고싶어서 파란미디어 입사까지 하고싶은...;(안받아주려나;)
꼭스도쿠 보는 것 같답니다 ㅎㅎ
잘금 4인방을 다시 볼 수 있기를ㅠㅠ
이번에 새로 쓰시는 역사소설도 기대할게요!!
한장 한장 줄어드는 페이지가 아까워서 혼났습니다.
마지막 선준이 말하던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 보자 한강수야.'
부분에서 왜이리 찡하던지요. 당장 3부 계획이 없으시다고 하셨지만,
향안랑 4인방이 꼭 다시 돌아오길 바라고 믿습니다.
아직도 구름위에 두둥실 떠있는듯 가슴이 뛰는것이 진정이 안됩니다.ㅠㅠ
은궐님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
계속 둘이 나온 부분만 찾아서 몇번이고 읽고 있다는 ㅋㅋㅋ
작가님 부탁드려요 기다릴게요!!
향안랑 4인방이 다시 찾아올거라고 전 굳게 믿고있습니다!
은궐님힘내세요~
!
비밀스러우십니다
그리고 규정각이나온날 상위대학결과가 나온것처럼 (아직 예비고3이지만)그런느낌으로 이번시험만끝나면 사고말겠어 라는 다짐을하고 시험이 끝나자마자 서점으로 뛰어가 사서 읽은게 막 생각나내요
몇번을반복해서 읽었는지..ㅎ.ㅎ
다음내용이 어찌될까 이리뒹굴저리뒹굴 거리다 또다시 방문하게 되었어요 ㅎ.ㅎ 3부내용을 은근히 기대하고있는데..
하하 방학시즌에 작가님의 다른 소설들도 읽어보려합니다 !
........공부는...이라고 생각하고있지만..
왠지 책읽고 나면...더욱더 공부를 열심히해서 많은내용을 알고싶다!!(?)엥?
이런느낌이랄까요 중학교이후에 그만두었던 역사기행도 책을 읽고 다시 역사에대해 공부를 해볼까 라는 마음에 두근두근했답니다
여튼.
추운 겨울 감기조심하시고 틈틈히 작가님과 관련된 소식을 기대하겠습니다
힘내세요.ㅎ.ㅎ....덧글을 잘썻나 모르겠내요 흑